임찬수 칼럼(일곱 번째)

신패러다임 기업경영

이념을 가지고 창업을 한 사람은 경영주가 된다. 경영자는 사업가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것이다. 경영은 사람 경영이지 돈 경영이 아니다. 사람 경영을 잘하면 돈은 저절로 경영되게 되어 있다. 이 경영을 잘해서 완성했을 때 그때 사업가가 된다. 경영을 하면서 사업할 바탕의 힘을 만들어 그다음 사업가로 넘어가는 것이다. 세계에 이런 매뉴얼이 없다. 대한민국에서 이걸 만들어서 교육을 해야 한다. 인류사회 교육은 대한민국이 해야 하는 것이다.

자영업자들이 자영업에 대한 교육도 없이 성공할 것인가? 교육이 없으면 100% 실패한다. 자영업이 뭔지 모르고 하니까 실패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이 뭔지 모르고 하니까 실패하는 것이다. 교육이 있느냐? IMF 때부터 30%는 교육프로그램을 닦아 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교육이란 “사회교육”을 말한다. 지금 이럴 때 자영업자 교육프로그램부터 만들어야 한다. 자영업자는 교육을 받고 나서 자영업을 해야 한다.

자영업자를 소상공인이라 하면 안 된다. 수준이 상인이다. 상인이란 돈 벌려고 장사하러 나온 사람이다. 이제 힘을 갖추려고 나온 제일 아래 단계다. 상인한테 자영업자로 이름을 불러주면 기분은 좋겠지만 너희가 고단위로 안 살면 다 실패하게 되어 있다. 이 사람들의 교육용이 빨리 나와야 한다. 자영업을 차려서 이 사회에 나왔다면 너는 이 사회에 공인으로 갈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사회인으로 나오려면 명분이 있어야 한다.

돈 벌려고 나왔는데 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커피 팔고 돈 주고받고 끝나는 게 아니다. 만나는 그곳이 교육장이 돼줘야 한다. 문화를 서로 주고받는 것이다. 공부가 안 되어 있으면 사람을 만났는데도 뭘 해야 될지를 모른다. 알고 대하면 손님한테 먼저 친절히 대할 것이고 너가 노력을 하니 상대도 너한테 노력을 한다. 이것이 인성교육의 첫걸음이다. 사회에 나와서 이런 행위 속에서 너가 잘 커나가면 1년에 안정이 되고 2년에 확장이 된다. 종업원도 더 필요해질 것이고 같이 교육받으면서 연구를 하고, 3년 차가 되면 상인으로서 맘껏 확장을 한다. 그렇게 힘이 갖추어지면 이제 사회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볼까다. 커피를 팔더라도 사회에 얼마나 필요하게 할지 이런 설계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러면 힘을 뭉칠 수 있다. 3년 노력한 것으로 이념을 세우는 것이다.

이념을 세워서 시작을 하면 여기서부터 창업이 된다. 이념이 없으면 창업이 아니다. 이념이 있어서 모여서 가는 게 창업이다. 창업은 1인 창업이 없다. 우리가 노력을 해서 확장이 되었고 뜻을 맞추어 같이 살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다. 정확하게 가면 3년 만에 그렇게 된다. 3년 만에 창업인이 될 수 있다. 노력이 있고 나서 창업을 하는 것이고 창업을 하고 나면 창업주가 된다. 소상공인은 창업을 하고부터 일어난다. 이제는 바른 창업을 시작해야 한다.

가게를 하나 하더라도 사회에 접근하는 것이 돼줘야 한다. 아이템이 좋다고 발전하는 게 아니다. 자영업 공부가 있고 나면 창업 공부가 있어야 하고 창업한 사람이 운용하는 법칙의 공부가 또 있어야 한다. 오늘 이런 지식사회에 이런 개론 없이 이런 매뉴얼 없이 어떻게 운용을 하나? 이념을 가지고 창업을 한 사람은 경영주가 된다. 경영자는 사업가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것이다. 경영은 사람 경영이지 돈 경영이 아니다. 사람 경영을 잘 하면 돈은 저절로 경영되게 되어 있다. 이 경영을 잘해서 완성했을 때 그때 사업가가 된다. 경영을 하면서 사업할 바탕의 힘을 만들어 그다음 사업가로 넘어가는 것이다. 세계에 이런 매뉴얼이 없다. 대한민국에서 이걸 만들어서 교육을 해야 한다. 인류사회 교육은 대한민국이 해야 하는 것이다.

선천시대는 실패가 무엇인지를 아는 운용을 했고 앞으로의 미래는 성공하는 운용을 해야 한다. 이대는 교육 매뉴얼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교육백신 생산이다. 대한민국은 교육백신을 만드는 나라다. 왜? 전부 다 교육을 받아서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사는 나라기 때문이다. 지식을 갖춘 사람들은 가르치는 것으로 사회에 봉사를 한다. 사회봉사는 지식 사회봉사다. 복지는 지식을 갖추지 못하면 복지가 안 된다. 어려운 자들한테 지식을 갖추게 해서 세상 사는 희망을 열어줘야 한다. 무식한 자는 하느님도 책임을 못 진다.

2013년도 후천시대부터는 지식인들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시대다. 세계에서 최고로 잘 갖춘 대한민국이 어떻게 방향성을 정할 것이냐다. 물건 만들어 팔면서 조금 남는 것으로 먹고사는 인류의 노예가 될 것인가? 잘 갖춘 것으로 인류를 가르치고 이끌어서 스스로 지적 자산을 가질 것인가? 지적인 일을 해야 지적으로 살게 된다. 대한민국은 통째로 인류 미래 연구소다. 우리가 깜깜하면 인류가 깜깜해진다.

대기업 삼성의 미래사업은 인류교육사업이다.

【임찬수 칼럼, 20240315-일곱 번째】

여덟 번째, 대기업 삼성의 미래사업은 인류교육사업이다.